86건 선정, 사업비 839억원 확보

 해남군이 군정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제15차 통합조정회의 통해 그동한 추진한 공모사업과 2021~2022년 응모예정인 주요 공모사업을 점검했다. 
그 결과 올해 10월 말까지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86건이 선정돼 국·도비 475억원 포함, 83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2019년 전체 67건, 423억원을 넘어선 결과다. 
해남군은 올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생활SOC 복합화사업(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어촌뉴딜사업 또한 올해 7개소가 응모한 상태이며,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을 추진하는 2022년 농촌협약 사업은 현재 농촌공간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 생활SOC 3개년 계획에 따라 마지막 해가 되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읍‧면청사 및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복합화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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