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해남 오일장이 서는 날이면 한국병원 옆 닭전골목이 사람들로 붐빈다. 봄을 맞아 병아리(중닭)를 사다 키우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30년째 병아리를 판매하고 있다는 한 상인은 매 장마다 500여마리를 판매 한단다. 중닭 값도 지난해 4000~5000원하던 것이 올핸 6500원에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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