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경희)은 지난 5일 장애인식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매년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식 캠페인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12월에 진행됐다.
이번 장애인식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주제로 홍보했으며 지역주민 욕구조사도 함께 했다. 이날 장애인식 캠페인에는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 방해행위 과태료 50만원!’. ‘장애! 편견 아닌 이해로! 장애인은 우리와 같이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등의 피켓을 세워놓고 홍보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홍보 참여자들에게는 코로나19키트도 증정했다.
성경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의미를 전달하고자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해남군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에게 보내준 해남군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욱더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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