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해남군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의 상호방문에 이어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한·중경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은 지난 8월과 10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의 상호방문에 이어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한․중경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명현관 군수와 신경숙 이사장, 홍성만 회장 등이 참석해 한․중 공공기관 및 기업 간 경제교류 활성화, 민간부문의 경제․관광․문화․학술 등 우호 교류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지난 8월과 10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의 상호방문을 이어준 교두보 역할을 했고 이러한 인연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군은 이번 협약에 이어 중국 주요 도시와의 교류, 중국 주요기업과의 교류 및 투자협약 등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군은 친환경인증면적이 전국 최대 규모이며 솔라시도 기업도시,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등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잠재돼 있는 곳으로 중국 소비자 및 투자 유치에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한․중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차원에서 해남유기농쌀인 가바쌀을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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