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8년 추사 김정희가 8년여의 제주 귀양살이를 마치고 대흥사를 들러 써주었다는 무량수각 편액이 160여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보존을 위해 대흥사 서산대사유물전시관 수장고에 들어가게 된다. 그동안 대웅보전 옆 백설당에 걸려있던 무량수각 편액은 모각본으로 대체된다.                                                                  박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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