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3일 표창패 수여

 해남군은 지난 7일 제72회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 군정발전 유공자로 공무원과 군민 43명을 선정했다.
군정발전 유공 표창은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군정시책 실현과 선행으로 타의 귀감이 된 사람을 선정하는데 우수 공무원으로 재무과 부과팀 박인식 팀장, 유공 공무원은 관광과 장지영 등 15명, 유공 공무직엔 혁신공동체과 정미라 등 5명이 선정됐다. 
유공 군민은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해남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데 기여한 전희숙씨를 비롯해 농·수·축산 분야, 지역경제 분야, 관광문예체육분야, 복지분야 증진에 기여한 22명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군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군민 22명에겐 오는 23일 군청 다목적실에서 표창패를 수여하며, 공무원은 연말 종무식에서 시상한다.
한편 올해 자랑스러운 해남인상에는 해남우리종합병원 김옥민 원장이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해남인 상은 군 발전에 기여하거나 지역사회 선행으로 귀감이 된 사람을 선정한다. 
김옥민 원장은 어려운 이웃돕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쾌척 등 평소 기부와 나눔의 삶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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