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시골에서도 보기 드문 지게, 해남읍 구교리에서 한 할아버지가 지게에 짐을 잔뜩 지고 걸어갑니다.
구교리 인근 밭에서 염소에게 줄 풀 두 가마니를 베어 지게에 집니다. 편리한 농기계 다 놔두고 할아버지는 무거운 지게 짐을 지고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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