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치매안심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안심 기억 톡톡)’이 개설됐다. 비대면 치매교육 및 상담이 이곳에서 진행된다. 
해남군치매안심센터는 대면 상담을 꺼리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1:1 상담실 운영, 모바일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 모집 및 다양한 치매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해남군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고, 채널 추가 후 채팅방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채널 개설 기념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군민에게 선착순 기념선물을 전달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군민들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이름과 연락처, 소속을 보내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치매의 발병 연령은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카카오톡 채널이 치매환자 10명 중 1명은 65세 이하로 추정되는 만큼 중장년층에 대한 치매예방과 학생 등 젊은 층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