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보건소는 지난 10일 마술교육을 통한 치매예방 및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동아보건대학교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남군은 전국 최초 마술교육을 통한 치매예방 및 치매치료 효과 검증 프로젝트를 2021년부터 추진한다. 마술교육은 마술학과 학생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마술은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양손 활용 놀이로 인지저하자 및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 중 희망자 20명 대상으로 매주 1회, 3개월씩, 초급·중급교실로 나눠 진행된다. 희망자는 치매안심센터(531-3787) 신청하면 된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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