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작 땅끝해남에서 추진 중인 2020 하반기 스탬프랠리 당첨자가 지난 11일 확정됐다.
해남군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땅끝과 우수영 등 주요 관광지 10곳을 통해 응모한 500여 명의 관광객 중 52명을 추첨해 선정했다. 
당첨자에게는 해남특산품인 전복이 전달됐다. 추첨 결과는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탬프랠리는 관광객들의 해남방문을 기념하고 해남에 대한 좋은 기억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이벤트로 해남의 주요관광지 10곳에 비치된 스탬프북에 관광지 3곳을 방문한 뒤 스탬프 도장을 찍어 응모함에 넣으면 되고 군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추첨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스탬프랠리 추첨을 통해 총 63명에게 해남특산품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