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안동마을과 남송마을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202호선 1.5km구간이 지난 12월25일 확장 개통됐다.
 해남읍 농어촌도로 202호선은 해남읍 안동마을과 남송마을을 연결하는 도로로, 지난 2015년 12월부터 공사가 추진됐다.
 이번 농어촌도로 개통으로 안동마을과 남송마을은 2.0km가 단축돼 교통편익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해당구간은 육교형 생태통로가 설치돼 로드킬 방지 등 야생동물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산 고현마을을 통과하는 고현~공북간 확포장공사도 지난 12월25일 준공됐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