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대 판매 전남 유일, 지역경제 활성화 톡톡
해남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0년 지역화폐 유통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한 기관표창으로, 해남사랑상품권은 2년 연속 전남도내 최대 발행·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2020년 1,250억원을 발행, 현재까지 1,132억원이 판매됐다. 1,000억원 이상 판매는 전남에서 해남군이 유일하다.
해남사랑상품권의 2021년 발행액은 1,400억원이다. 할인행사를 지원 할 국도비 104억5,000만원은 이미 확보한 상태다.
또 2021년 1월4일부터 카드형 상품권도 발행되며, 이를 기념해 1월 한달동안 100만원 한도로, 10% 특별할인행사가 시행된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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