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목민대상, 공약평가 최우수 지자체
농정평가·경제활성화 전남도 대상 등

 해남군이 2020년 한 해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64건을 수상해 2019년 48건에 비해 16건 늘어난 역대 최대 성과를 보였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다산목민대상을 비롯해 공약평가 2년연속 SA등급 획득 및 경진대회 2관왕,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2020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등 주요상을 수상했다.
 특히 다산목민대상은 지자체에서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전남에서 는 9년 만에 해남군이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원과 함께 시상금 1,000만원이 주어졌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선 2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민선 7기 선거공약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자체로 꼽혔다.
 해남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평가에서도 분야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2020년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상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 성화 평가 대상, 저출생 대책 시군평가 대상 등 주요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정업무 분야에서는 전라남도 친환경 농업대상 최우수상,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 최우수상, 귀농산어촌 종 합평가 우 수상,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 등 도내 주요 농정시책평가 기관표창을 휩쓸기도 했다.
 또한 전라남도 제안활성화 평가 최우수상, 일자리 창출 우수상, 시군 경관행정평가 최우수상, 지역화폐 발행 전남도지사 표창, 동·하계 전지훈련 최우수군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이외에도 SNS대상을 포함한 소통 분야 4관왕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전국 우수 해수욕장 선정,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 등 2개분야 수상, 조달서비스 우수기관, 농업기술센터 평가 우수상 등 보건복지와 문화관광, 지역개발에 이르기까지 총 64건을 수상, 시상금 5억3,000여만원을 받게 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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