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동 회장
오영동 회장

 

 해남보호관찰소 보호관찰협의회 오영동 회장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 회장은 2019년 초대 해남보호 관찰협의회 회장으로 위촉된 이래 원호지원, 보호관찰 대상자 멘토링 상담 등의 활동을 해왔고 코로나19에선 해남교육청, 해남동초등학교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지속해왔다.
 오 회장은 “범죄 없는 해남을 만들기 위한 보호관찰 위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법무부장관 상을 받은 것같다”며 “한 번의 실수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의 실수가 반복하지 않도록 해남보호관찰소와 협력해 범죄예방에 이바지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해남보호관찰협의회는 해남‧장흥‧진도‧완도‧강진지구로 구성돼 있으며, 총 55명의 보호관찰위원이 원호지원, 법질서 캠페인 등을 통해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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