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20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
해남군이 군정발전과 군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선정된 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사례를 두 차례 심사해 선발됐으며, 시민체감도·적극성·창의성·전문성·확산가능성 등 5개 분야에서 뛰어난 업무성과를 보였다.
우수공무원은 ▲긴급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1,416세대에 긴급생계비 7억4,800만원을 지원한 이현련 주무관(주민복지과) ▲공모사업 지원으로 1,172억원 확보에 기여한 임애진 주무관(기획실) ▲롯데렌탈(주) 차량등록업무를 유치한 이상복 팀장(경제산업과) ▲비대면 스마트 해남미남축제 개최로 ‘2020년 우수지역축제’ 선정에 기여한 김향희 팀장(관광과) ▲코로나19 위기상황 속 다양한 주민복지 시책을 추진한 김수미 팀장(화산면)이다.
특히, 이현련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했으나 소득감소에 대한 증빙이 어려운 일용근로자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을 위기가구로 인정, 긴급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구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힘이 됐다.
군은 선발자에 대해 군수 표창과 더불어 성과상여급 최고등급, 근평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올해 여러 힘든 상황에서도 군민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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