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 동현마을 들녘 가운데 있는 동현교회에 소나무 십자가 탑이 눈길을 끈다.
1년 전 이곳으로 온 장태범 목사는 교회건물에 십자가가 없어 주변에 있는 죽은 소나무를 배어와 교회마당에 십자가 탑을 세웠다.
동현교회는 교인수가 작아 2년 전 신도들이 산정교회로 옮긴 후 지금은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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