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찬기·집게 사용 캠페인

 

 해남군은 음식문화개선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점 개인별 덜어먹기 찬기, 집게 사용’ 문화정착에 지원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음식점 479개소에 전액 군비를 투입해 덜어먹기 개인용 찬기를 업소당 40세트를 보급해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섰다. 또한 식당, 카페 등 963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을 배부해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전광판, SNS, 지역신문 게재, 지역단체 연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폭넓은 홍보를 할 계획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동시에 음식문화 인식개선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개인별 찬기, 집게 사용하기 ▲남은 반찬 재사용 금지 ▲먹을만큼 음식 덜어먹기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 ▲식사 중 대화 자제 등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식문화 청정지역 해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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