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해남읍 해리 태평오리식당 마당에 왕두꺼비가 나타났다. 왕두꺼비는 약 20cm 크기로 일반 두꺼비에 비해 큰 것으로 확인했다.
태평오리식당 김봉기(49)씨는 “개가 짖어 나왔더니 두꺼비가 기어가고 있었다며 가끔 두꺼비를 보았지만 이렇게 큰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김 씨는 두꺼비는 재물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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