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비정규직 처우 개선안에는 근속가산금 신설 지급과 맞춤형복지비 지원 확대. 3인 가족 최저생계비이상으로의 임금 인상 등이 포함돼 있다. 헌재 전남지역 학교에는 6000여명에 이른 비정규직이 근무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저임금에 시달려 왔던 조리종사원과 교원업무보조원 등 학교내 비정규직 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되게 됐다.
이에 대해 전남교육희망연대준비위원회는 전라남도 교육청의 이번 발표는 전국적인 모범 사례라며 이번 계획안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전라남도교육청은 재원 마련에 노력하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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