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이달 15일부터 가정에서 생활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상황에 따른 지역감염 차단과 방역을 위해 기존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중증정신질환자 대상자들의 우울, 불안감 등의 관리와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
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15일부터 11월까지 정신건강 전문사례관리사 5명을 투입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군민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활용가능한 워크북과 심리지원 키트, 스트레스관리, 수면관리, 신체건강 및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위생관리 등 일
대일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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