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 안전관리 등 다양한 활동기대
해남군청 공무원들이 지난 10일 드론동아리 ‘飛上(비상)’을 창단했다.
드론동아리 ‘비상’은 드론 운용의 역할 증대와 취미 생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지난 16일 꿈꾸다 드론교육원(대표 신재권), 가온항공(대표 김도일), 해남드론교육원(대표 박종삼)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드론동아리 비상은 직원 간의 친목도모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으로 항공영상, 사진 촬영, 기상정보 수집, 실종자 수색 등 안전관리, 건축·토목공사 시공 전·후 비교, 군정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키로 했다.
오정욱 회장은 “드론은 2025년 국내에서 드론 택시가 운행될 정도로 다양한 분야로 활용성이 늘어나고 있어 행정적 대응도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남군 공직자의 폭넓은 드론 활용과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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