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콜레스테롤 낮춘다
농업회사 ‘㈜스마트아그로’ 선

현산면 만안리에 위치한 새싹보리 연중생산 하우스에서 박인석 대표가 기능성 새싹보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현산면 만안리에 위치한 새싹보리 연중생산 하우스에서 박인석 대표가 기능성 새싹보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한 달 섭취하면 혈관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금쇄원 새봄 새싹보리’가 출시됐다.
 농업회사법인 ㈜스마트아그로 박인석 대표가 특허출원을 받은 이 제품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새싹보리로 무농약 국내산 100%로 길러내고 있다.
 박 대표는 현산면 만안리에 위치 한 새싹보리 연중생산 하우스에서 차별화된 기술로 연중 기능성 새싹보리를 재배한다.
 그는 일반 흙이 아닌 폐화석 칼슘제에 흑겉보리를 파종해 칼슘 수치를 높였으며, LED 조명을 이용해 식물생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수용성 칼슘제인 카믹스와 풀빅산 등을 사용해 무농약으로 새싹보리를 길러내고 있다.
 4년 전 새싹보리의 탁월한 혈관개선 효과를 알게 된 그는 그동안 새싹보리 연구에 몰두했다.
 박 대표는 혈관 질환 개선에 효과가 높은 폴리코사놀과 칼슘 함유 성분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했고, 수많은 연구를 통해 폴리코사놀과 칼슘 함유가 높아 기능, 영양학적으로 월등히 우수한 새싹보리 제품을 탄생시켰다.
 박 대표의 새싹보리를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서 성분 분석한 결과 폴리코사놀이 100g당 1,300㎎, 칼슘이 100g당 2,100㎎ 함유돼 세계적으로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새싹보리는 장 건강, 혈관 질환 개선에 효과가 높은 폴리코사놀을 비롯해 칼슘 성분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함께 조절해 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 대표는 “새싹 보리에 다량 함유된 폴리코사놀은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등 혈중 지질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현대인들에게 어려움을 주는 혈관 질환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데 특히 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섭취하면 좋은 제품이다”고 말했다.
 금쇄원 새싹보리는 다양한 가공식품으로도 개발할 계획이며, 비타민 회사와 계약, 일본과 미국 수출제안 등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새싹보리는 분말과 과립 두 종류로 출시됐다. 분말은 물이나 우유에 타먹기 간편하고, 과립은 스틱으로 입에 털어 먹거나 요거트 등에 첨가해 먹으면 좋다.
 박 대표는 “기능성 새싹보리를 한 달만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지를 가져오면 10분께 한달 섭취할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아그로 : 537-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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