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옥 군의원,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지원근거 마련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 교체에 이어 외벽 도색과 옥상방수도 예산지원을 받게 됐다.
이성옥 의원이 발의한 해남군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6일 해남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승인됐다.
조례에는 외벽 도색과 옥상방수에 대해 총사업비 100분의 70의 범위 안에서 지원함을 원칙으로 하되 사업별지원상한액은 3,000만원으로 묶었다.
단 5년 이내에 동일 또는 유사한 사업에 대한 지원은 제외된다.
이성옥 의원은 “공동주택은 농촌의 마을과 동일한 개념이다. 농촌마을의 공동생활 공간인 마을회관 등에도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듯 공동주택도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
한편 지난해 11월 이정확 의원이 발의한 ‘해남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를 교체할 경우 개당 1,000만원 이하에서 지원토록 규정한 바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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