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직원으로 2일 개청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신환)에 완도지부가 따로 설치됐다.
지난 2일 개청식을 연 완도지부는 이날 첫 업무를 시작했다.
완도지부는 완도 농어업인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설치됐는데 수자원관리, 농어촌 권역단위종합개발, 양식장 친환경에너지설비보급사업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공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신환 지사장은 완도지부 운영을 통해 완도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완도지부는 완도읍 개포로 171(우신빌딩2층)에 위치하며(555-6010~8) 현재 지부장 포함 직원 9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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