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형 마을기업, 땅끝햇살찬은 3년째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초호영농조합(현산), 남쪽창고농수산물협동조합(북평)이 신규로 지정됐다. 육성기업 3년차인 땅끝햇살찬영농조합(화산)은 고도화 분야에서 선정됐다.
 행안부형 마을기업은 3년차까지 매년 공모를 통해 지정되며, 이번에 신규 2개소, 3년차(고도화) 1개소가 지정받아 행안부형 마을기업은 해남에서 모두 10개소가 됐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을 3년차까지 총 1억원(1년차 5,000만원, 2년차 3,000만원, 3년차 2,000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오는 4~5월 예정인 제2차 행안부형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도 마을기업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해남군 사회적공동체 지원센터와 연계해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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