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 읍민사랑방 꾸미고
읍민들과 쌈지공원도 조성
해남읍사무소 2층에선 읍민의 상 수상자들이 읍민을 맞는다. 또 2층 공간에는 읍민사랑방이 차려졌다.
읍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해남읍(읍장 문어준)은 ‘읍민의 상 수상자 자긍심 고취 프로젝트’ 차원에서 2002년부터 수여해온 읍민의 상 수상자들의 사진을 2층에 걸었다.
자랑스러운 읍민의 상 수상자는 2002년 김정윤(읍내), 2003년 윤병옥(연동), 2004년 김광호(읍내), 2006년 박종서(호천), 2007년 이성용(해리), 2010년 김성용(관동), 김재욱(고도), 2012년 해남읍쌀농회, 2016년 조성실(안동), 2018년 배종남(복평) 등이다.
읍민의 상 수상자 사진을 게첨에 이어 연 2회 이상 이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읍정 협조체계도 구축한다.
이어 읍사무소 2층에 읍민사랑방이 차려졌다. 무공수훈자회 해남군지회가 보훈회관으로 이거하게 되자 이 공간을 읍 주민자치회(회장 전국성), 읍지편찬위원회(회장 김정섭), 읍 체육회(회장 윤승현), 읍 이장단(단장 민삼홍)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이를 통해 해남읍 관련 단체들의 소속감·책임감을 고취하고, 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읍사무소는 ‘참여하는 주민, 아름다운 읍내’를 위한 쌈지공원도 조성한다.
읍시가지 마 을 쌈지공원 조성 대상지는 고도리 160-8(40㎡), 읍내리 89(50㎡), 백야리 365-6(150㎡) 등이다.
읍사무소는 쌈지공원 조성 대상지 3개소 마을 추진단을 구성해, 공공근로 인력을 투입하고 기술센터 계절꽃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