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대상 1위
클린뱅크 금 등급 달성

계곡농협이 2020 종합업적평가 1위를 비롯해 상호금융대상 1위,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했다.

 

 계곡농협(조합장 임정기)이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0 종합업적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계곡농협은 상호금융대상 1위,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전국농협을 그룹별로 나눠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계곡농협은 절임배추공장 HACCP시설로 배추 판매량이 증가했고 친환경 벼 계약재배 정착 및 귀리계약배재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보험, 상호금융, 카드사업 등의 상호금융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고 상호금융 신규대출 확대, 농업인 지도사업활성화 및 이익관리를 통한 교육지원사업의 신장으로 종합업적평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계곡농협은 종합업적평가 1위 수상에 이어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전무 고현웅), 회장 표창 직원 5명, 1톤 화물자동차 1대, 4급 특별승진 1명의 영광을 누렸다.
 종합업적평가는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강화와 농협 경영의 내실화를 위해 회계기간의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계곡농협은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협의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내실 있는 농협사업 성장을 위해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항목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상이다.
 평가항목은 재무부분 및 고객부분 등 총 31개 항목이다.
 이어 계곡농협은 2020년 클린뱅크 금 등급도 달성했다. 계곡농협은 2020년 말 적극적인 채권관리로 연체 계좌가 없고, 대손충당금 비율이 높아 금 등급을 인증받았다.
 임정기 조합장은 이번 수상에 이어 향후 재가노인복지센터 활성화(주간보호센터 연계)와 신소득작물(바나나, 새싹보리)농가 육성 및 판로 개척, 농업인 재해보험 전 농가가입 등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