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군수의 감점 없는 민주당 복당에 대해 항간에선 광주군 공항 해남 이전을 조건으로 복당이 성사됐다는 말이 회자. 이러한 조건을 내밀었기에 복당이 성사됐다는 것. 이에 명 군수는 처음 듣는 이야기이자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답변. 그러한 이야기가 어디서, 어떤 근거로 나왔는지 오히려 궁금하다고.

 

말은 조심 또 조심

지난 8일 열린 해남군의회 간담회, 해남군 총무과의 ‘해남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 개정안 보고회 자리에서 박종부 의원이 “이장의 눈 밖에 나면 보조사업도 못 하는 것이 현실이고 보조사업을 받기 위해 이장을 한다”는 등을 발언했다는 이야기가 알려지자 해남군 이장단은 지난 10일 김병덕 의장 면담에 이어 16일에도 집단 항의방문.  이장들은 몇 몇 사례를 가지고 해남 전체 이장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항의했고 이에 김병덕 의장은 본의 아니게 나온 이야기가 오해의 소지가 됐다며 대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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