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단체 성과물 입법 및 정책 자료로 활용
해남군의회 지역자원조사 및 네크워크 연구회(대표의원 서해근)는 3월30일 지난 한해 동안 다양한 주제의 토론회와 현지 방문활동에서 얻어진 정책연구 성과를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
해남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서해근, 이순이, 김석순, 이정확, 박상정, 민경매, 송순례 의원이 참여해 각 연구주제별로 토론회, 관련 전문가 자문, 현장 실태 조사 및 주민의견 청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활동을 추진했으며, 정책연구 결과를 군정 업무보고와 군정질문을 통해 11건 군정에 반영했다. 또한 14개 읍면 59개 마을을 직접 현장방문해 마을만들기 9개분야 사업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안도 모색했다.
주요 개선방안으로 ▲사업 취지 미이해로 인해 주민들이 공모사업 운영 및 관리의 문제점 자체 모색의 어려움이 있어 공모사업 신청에 신중을 기할 것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 후 활용상태가 낮은 시설물에 대한 차선책 마련 ▲우수마을에 군비 지원 등 인센티브 강화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통한 자구책 마련 ▲소득사업의 경우 시설비에 대해 자부담 경감하고 운영비로 활용 등을 제시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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