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국회의원
황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
윤재갑 국회의원이 지난 2일 해남·완도·진도 배수개선사업 3개 지구의 신규착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농경지의 배수를 위해 배수문, 배수장, 배수로 등 방재시설을 구축해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해남 황산지구(총사업비 93억) ▲완도 충도지구(총사업비 96억) ▲진도 군내지구(총사업비 110억) 등은 그동안 상습 침수로 인해 농민들의 재산 피해가 발생해왔다.
이에 윤 의원은 해남·완도·진도 3개 지구의 신규착수를 위해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 신속한 사업착수를 촉구해온 결과 3개 지구의 금년도 신규착수가 결정됐다.
한편 배수개선사업의 추가 추진을 위한 마산면 오호지구(추정사업비 101억)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됐다. 오호지구는 기본조사를 통해 사업 타당성과 규모를 결정한 후 본사업이 시작된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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