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구교리 도로변에 벼 말리기 작업이 한창이다. 읍 관동리 노부부는 2200여평 논에서 수확한 벼를 도로변에 길게 펼쳐놓고 3일 동안 저어주기를 수차례 반복한다. 79세 노부부의 1년 농사 마무리인 벼 말리기,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 이기에 운전자들의 조심운전이 필요하다.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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