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북평면 차경리 김춘자(60)씨는 완도 신지면 야산으로 칡을 캐러갔다가 커다란 적하수오를 캐내는 행운을 얻었다. 김 씨는 하수오를 캐기 전날 꿈에서 오래전 돌아가신 시부모님으로부터 쌀로 튀긴 뻥튀기과자 한자루를 받는 꿈을 꾸었는데 이렇듯 큰 행운을 얻게 됐다고 기뻐했다.
노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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