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이 ‘파피루스로 피어난 이집트 기록 문화 특별전’을 8월31일까지 열고 있는 가운데 이집트 제18왕조 제12대 왕이었던 ‘투탕카멘’ 흉상도 전시돼 있다. 18세 때 요절한 투탕카멘(기원전 1333~1323 재위)은 도굴되지 않은 무덤에서 황금마스크와 3,300여점에 이르는 보물이 발굴되면서 세상에 알려진 소년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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