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요리 촌과 대흥사 산채비빔밥 먹거리 촌을 조성해 음식도 관광상품임을 알린 해남군이 전라남도 주관 2009년 남도음식문화개선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최우수군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선정된 것으로 군은 상사업비로 1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남도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교육과 개별찬기 및 물컵·물병 제작 보급, 휴가철 관광객 맞이 1업소 1담당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많은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외국인 및 노약자 편의도모용 입식테이블 설치와 음식물 안전관리용 저온창고설치사업, 덜어먹기 및 개인 찬기 사용하기 등 군민 문화개선운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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