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통일벼부터 인디카 등 다양한 벼를 손 모내기로 시험재배하고 있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윤영식)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 통일벼부터 인디카 등 다양한 벼를 시험 재배하고 있다.
 1970년에 개발돼 올해로 50년이 된 통일벼와 IR64, 지난해 아랍에미레이트 수출품종인 아세미, 가공용에 적합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소화가 잘되는 인디카 품종, 향미와 녹미배아미 등이다. 땅끝황토친환경은 시험재배 품종들을 손으로 모내기하며, 더 나은 쌀 생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최근 가격이 하락한 밀과 보리를 대체할 수 있는 작물로 유채와 밀크씨슬을 육성하면서 맛과 품질이 좋은 조생벼도 함께 시험재배하고 있다.
 땅끝황토친환경은 지난 2019년부터 가바쌀과 하이아미 등의 기능성 특수미를 생산해 미국, 홍콩, 싱가폴, 중국 등 해외수출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마트, 초록마을, 마켓컬리 등 국내 온오프라인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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