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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우주인, 반은 사람’인 1학년입니다. 이들의 몸 특징은 이갈이를 많이 하고 잘 넘어지고 자기 방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 마음의 특징은 아는 것도 자꾸 물어보고. 남보다 먼저하고 싶어 하고, 작은 일도 선생님에게 이르고, 질문을 많이 하고, 거짓말을 잘 합니다.> 해남동초 교무실엔 참 재미있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봄 햇살이 따사롭던 지난 4일 148명의 아이들이 해남동초 1학년이 됐습니다.
박성기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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