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해남에서도 5분 만에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현미찹쌀떡믹스가 개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영양간식 현미찹쌀떡믹스는 유기농쌀 전문생산기업인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윤영식)에서 출시했다.
 유기농을 내세운 기업인 만큼 간식하나도 건강을 고려했다. 현미찹쌀떡믹스는 해남산 유기농 가바쌀과 유기농 콩가루를 원재료로 사용한다. 고물은 콩고물, 카카오고물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은 초콜릿 맛이나는 카카오고물 선호도가 특히 높다.
 조리방법도 간단한데 떡믹스를 전자렌지용 볼에 넣고 물에 개어서 전자렌지 출력에 따라 2~3분 정도 돌린 후 콩고물이나 카카오 고물에 묻혀서 먹을 수 있어 5분 이내에 찰떡 만들기가 가능하다. 조리 시간이 짧고 과정이 간단해 젊은 층에서도 제품 반응이 좋다. 특히 온 가족이 모여 간편하게 떡을 만들어 나눠 먹거나, 아이 간식으로도 손색없어 주목을 받고 있다. 땅끝황토친환경은 현미찹쌀떡믹스 외에도 현미부침가루를 출시했으며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준비하고 있다.
 제품 구입은 해남로컬푸드매장과 해남미소 홈페이지, 땅끝에서보냅니다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