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 금강마을 인근, 해남마늘 홍보 포토존

땅끝 가는 길, 송지면 금강마을 인근에 보랏빛 코끼리마늘꽃이 만개했다.
땅끝 가는 길, 송지면 금강마을 인근에 보랏빛 코끼리마늘꽃이 만개했다.

 

 땅끝 가는 길에 보랏빛 코끼리마늘꽃이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600평 규모의 코끼리마늘밭은 ‘땅끝해남 청정마늘 융·복합사업단’이 마련한 포토존으로, 해남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고자 코끼리마늘을 금강마을 인근 도로변 경관 작물로 재배한 것이다.
 일반 마늘보다 5~10배 이상 큰 코끼리마늘은 아린 맛이 적으며 향이 순한 것이 특징이다. 코끼리마늘꽃은 한 달 이상 꽃을 피우며 7월까지 보랏빛 물결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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