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씨 이대휴 10대손인 이유식씨가 소장한 1729년 재산상속 문서, 아들딸 구별없이 똑같이 재산을 분배했고 그것도 태어난 순서에 따라 큰딸에게 줄 상속품을 먼저 기록했다. 어찌됐건 얼마나 줄 재산이 많았기에 문서 길이만 3미터가 넘는다. 당시 여주이씨 이대휴 후손은 해남의 갑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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