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면주민자치위원회
산이초 아이들과 교감시작
산이면주민자치위원은 산이면에 들어설 놀이터를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성한다.
지난 19일 산이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다모임, 22명의 학생들이 우리마을에 무엇이 필요한지 열심히 발표하는 현장에 산이면주민자치위원회 정명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찾아왔다. 산이면에 들어설 놀이터 조성에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산이초와 산이면사무소, 산이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필요한 시설은 더디더라도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이날 만남에선 놀이터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오가지않았다. 아이들과 교감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산이면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교감을 하며 놀이터 조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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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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