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만나는 조형물은 더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것도 멈추고 앉아야 만이 보이는 작은 조형물일 때 더욱 그렇다. 우수영문화마을 정재가페의 뜨거운 난로 위에 작은 여인이 앉아서 웃고 있다. 권수미 작가의 테라코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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