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3명, 40대 2명 운영

우수영 5일장에 청년 5명이 운영하는 청년몰 5동이 들어서 시장이 젊어지게 됐다. 

 

 우수영 5일시장이 젊어졌다. 우수영장에 복합광장과 청년몰 5개소가 들어선 것이다.
해남군은 우수영 5일시장 복합광장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청년몰 5동과 화장실 1동, 휴게 광장을 조성했다. 복합휴계공간에선 각종 문화 공연이 열리게 된다.
우수영 5일시장은 4일과 9일 장날이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어시장을 비롯한 60여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일 평균 600여명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으로, 명량대첩지인 우수영 관광지와 문화마을이 인접해 관광객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청년몰은 청년 창업 등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간으로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젊은 상인의 유입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올해 4월 청년몰 운영자 공모를 통해, 20대 3명, 40대 2명 등 5명의 운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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