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도지사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업 유치는 농식품부 필요면적 3ha보다 20배 많은 60ha까지 부지를 확보했고, 전국 1위 아열대 작물 재배와 친환경 농업 재배상황, 전남 과수연구소의 아열대 작물에 대한 15년 재배기술 노하우 보유 등을 비교우위 요소로 강력 주장한 결과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3만1000명 해남군민의 유치서명과 해남군의회·전남도의회·도내 22개 시장군수와 시군의장단 지지표명 등 도내 각계·각층에서 힘을 모아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가 대한민국 기후변화의 컨트롤타워가 되고 기후변화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되는데 전남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전남 유치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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