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청소 및 풀베기 눈길

황산면 교동리는 추석을 맞아 향우와 주민이 화합해 마을 청소를 진행했다. 
황산면 교동리는 추석을 맞아 향우와 주민이 화합해 마을 청소를 진행했다. 

 

 황산면 교동리(이장 정은일)는 추석을 맞아 향우와 주민이 화합해 마을 청소를 진행했다. 
교동마을 주민들은 올해 ‘청정전남&해남으뜸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면서 산책로 꽃길, 마을을 가꿔왔다.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월19일 교동마을 주민들은 저마다 삽과 호미를 들고 마을회관으로 모였다. 마을주민 50여명과 향우 20여명은 마을 안길 청소 및 주변정리를 진행했으며 풀베기 봉사를 했다. 주민들이 의기투합하면서 마을이 깨끗해졌다. 
정은일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고향에 내려온 향우들이 힘을 모아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리는 63호 8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배추, 고추, 벼농사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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