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축협 중 10곳
전남에선 땅끝농협 유일

박동석 조합장
박동석 조합장

 

 땅끝농협(조합장 박동석)이 2021년말 기준 농・축협 클린뱅크 그랑프리를 달성했다. 
클린뱅크는 대출금 연체율이 낮고(땅끝농협의 경우 2년 연속 대출금 연체율 0%)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농협에 수여하는 인증으로 그랑프리의 경우 5년 연속 클린뱅크 ‘금’ 등급을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농・축협 1,118개소 중 단 10곳만이 그랑프리를 달성했으며 전남에서는 땅끝농협이 유일하다. 또한 땅끝농협은 상호금융대상 리스크관리 부문에서도 그룹 1위를 달성해 명실상부 건전농협으로 우뚝 섰다. 
박동석 조합장은 “2021년도에 땅끝농협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농협을 아껴주신 조합원들 덕분이다”며 “올해는 다진마늘 가공공장 운영으로 경제・신용 두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