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선거 양자대결

 김병덕 군의회 의장이 도의원 선거 제1선거구(해남읍‧마산‧산이‧황산‧문내‧화원)에 출마한다.
김병덕 의장이 도의원 선거에 출마함에 따라 해남군수 선거는 명현관 현 군수와 이길운 전 의장이 민주당 본선티켓을 놓고 경선에서 맡붙는다. 현재까지 무소속 주자가 없어 경선이 곧 본선이다.

 

도의원 제1선거구

김병덕 의장 도의원 출마

        민주당(김병덕)             민주당(김성일)             민주당(유행관)               민주당(천정술)
        민주당(김병덕)             민주당(김성일)             민주당(유행관)               민주당(천정술)

 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예정자도 모두 민주당 소속 주자이다. 
김병덕 의장에 이어 김성일 현 도의원과 아우라 유행관 대표, 천정술 전 땅끝관광지소장이 본선에서 맡붙는다. 무소속 주자가 없으면 경선이 곧 본선이 되고 무투표로 당선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군의원 나선거구 <황산·문내·화원> 

서해근 의원 민주당 입당

서해근 군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했다.
서해근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함에 따라 군의원 나선거구는 민주당 공천을 놓고 경합한다.
 출마 예정자 모두 민주당 소속이기에 경선이 곧 본선이다. 현재까지 민주당 소속 출마예정자는 서해근, 이성옥 현 의원과 정명승 전 의원, 문내면 방범대 김재희 대장이다. 무소속 주자가 없으면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선거구다. 

 

군의원 가선거구 <해남읍·마산·산이>

박동인 전 의원 민주당 복당 

박동인 전 군의원이 민주당에 복당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6일 회의를 열고 박동인 전 의원의 복당을 허용했다.
박 전 의원은 제6회 지방선거에서 군의원 가선거구(해남읍‧마산‧산이) 민주당 후보로 등판해 당선됐고 제7회 지방선거에선 민주평화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바 있다. 
박동인 전 의원의 민주당 복당으로 제8회 군의원 가선거구는 7명의 후보가 3석의 민주당 공천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이들 중 민주당 공천을 받은 3명의 후보는 본선에서 진보당 이정확 현 의원과 3석을 놓고 맡붙는다.

 

군의원 다선거구 <현산·송지·북평>

노중희 전 회장 무소속 출마

 군의원 선거 다선거구(현산‧송지‧북평)에선 해남군지체장애인협회 전 회장인 노중희씨가 최근 무소속 주자로 출사표를 던졌다. 다선거구는 현재까지 민주당 4명에 진보당 1명, 무소속 2명으로 해남선거구 중 가장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됐다.
민주당 소속으로 김석순(송지), 박상정(현산) 현 의원에 김동남(송지), 이순태(북평)씨, 진보당에 양동욱(송지), 무소속엔 이철태(송지)씨와 노중희(송지)씨이다. 총 7명의 주자 중 5명이 송지출신이다. 특히 송지지역 출신들은 민주당과 진보당, 무소속 2명으로 본선에서 송지표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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