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 보건서비스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사업분야 통합평가인 제1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해남군이 종합우수상과 함께 암 관리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에 해남군은 오는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상장과 함께 시상금 1500여만 원을 받게 된다.
보건소는 지난해 한의약 건강증진 허브보건소로 지정되면서 주민들에게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만성질환예방과 주민건강수준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의료이용 접근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대상자에 대한 일대일 맞춤식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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