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군수
두 번째 무투표

 

 이길운 전 의장의 군수선거 불출마로 현재까지 출마예상자는 명현관 군수 뿐이다. 무소속 후보가 없다면 명 군수는 무투표 당선이다.
해남선거 역사상 군수가 무투표로 당선된 경우는 없었다. 특히 민주당 내 경선 자체도 없이 후보가 결정된 예도 없었다.
명 군수는 2014년 제10대 제1선거구 도의원 선거에서도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번 군수선거까지 무투표로 확정되면 두 번째 무투표 당선이라는 이정표를 쓰게 된다. 항간에서 정치적 행운아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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