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쌩 자동차에 오토바이
사고 전 예방책 세워야
해남군 신청사 앞 도로가 위험천만 하다는 군민의 소리다.
해남신청사 앞으로 시원하게 뚫린 길, 그런데 시내규정 속도 30km를 어기고 쌩쌩 달리는 자동차에 배달 오토바이까지, 해남문화원과 해남향교 방향에서 나오는 차량의 경우 아찔한 순간이 한 두번 아니라는 군민의 소리이다.
예전 해남고등학교 앞과 해리 신동백 아파트 앞 도로에서 과속 차량에 치어 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사고가 난 후에야 도로에 방지턱이 생겼다.
해남우리신문에 제보한 군민은 큰 사고가 나기 전에 예방책을 세워야 한다며 감시카메라 또는 방지턱 설치를 주문했다. 또 군청 민원실 앞 사거리에 신호등을 설치 차량 과속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해남군 관계부서는 회의를 통해 대책안을 내놓겠다고 답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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