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사회
감사장·격려금 전달

전라남도의사회가 확진자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을 도운 구급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왼쪽부터 해남의사회 이승곤 회장, 최형호 서장, 고봉균 대응구조과장, 365열린의원 홍강식 원장)
전라남도의사회가 확진자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을 도운 구급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왼쪽부터 해남의사회 이승곤 회장, 최형호 서장, 고봉균 대응구조과장, 365열린의원 홍강식 원장)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가 119구급차량에서 확진자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을 도운 백종욱(45)‧박남중(36)‧하남균(38) 구급대원에게 감사장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지난 23일 해남소방서 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라남도의사회 최운창 회장을 대신해 해남군의사회 이승곤 회장과 365열린의원 홍강식 원장이 참석했고 소방서에선 최형호 서장과 대응구조과 고봉균 과장이 대원들 대신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이승곤 회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대원들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도민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또 응급상황에서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에 큰 도움을 준 대원들에게 전남도의사회 전 회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해남소방서 최형호 서장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에 소방대원 모두가 응원하고 기뻐했다”며 “해당 대원들의 근무시간이 서로 달라 감사장을 대신 받게 됐다며 해당 대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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